거창군, 신재생에너지 수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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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신재생에너지 수요조사

5월 2일까지, 공모사업 대비

  • 승인 2025-04-09 17:5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거창군] 청사사진
거창군청<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2026년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참여를 위해 5월 2일까지 수요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태양광과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 설치를 통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설치비의 약 80%를 국비와 군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태양광을 설치하면 월 4만~6만 원 수준의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하고, 태양열은 온수 공급을 통해 연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거창군 전 읍면 내 주택, 상업건물, 축사 등의 적법한 소유자다.



무허가 건물이나 미등기 건물은 제외된다.

신청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 담당을 방문해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에너지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요 기반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 대상지와 지원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보다 많은 군민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한 공모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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