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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산청소방서 산불진화 격려방문<제공=산청소방서> |
이 군수는 산청소방서를 찾아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급격히 확산됐으나 소방서와 군의 신속한 협력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윤진희 산청소방서장은 "군민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비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산청소방서는 산불 발생 당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구곡산 일대 20개 마을에 지휘관을 배치했다. 24시간 비상대응에 돌입해 279시간만에 통제단 가동을 종료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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