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보령 모터페스티벌, 대천해수욕장서 화려한 개막

  • 전국
  • 보령시

2025 보령 모터페스티벌, 대천해수욕장서 화려한 개막

자동차와 해양의 만남, 5월 3일부터 3일간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제공

  • 승인 2025-04-24 09:4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장 광장에서 2025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보령시가 주최하는 '2025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이 5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충청남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보령시는 이번 페스티벌이 자동차 문화와 해양 도시 보령의 정체성, 그리고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를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도시 축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모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 체험, 경기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과 모터스포츠 팬,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를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장에는 250대 이상의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브랜드 차량은 물론, 튜닝카, 캠핑카, 레이싱카, 자율주행차 등이 포함된다. 보령시는 관람객들이 이러한 차량들을 단순하게 보는 것을 넘어, 실제 주행과 기술 시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드리프트, 짐카나, 스턴트 바이크 등의 경기가 펼쳐지며, 오프로드 차량 동승 체험은 인공 장애물 코스와 실제 비포장 도로를 활용한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브랜뉴 레이싱' 팀이 선보이는 '그리드 정렬 퍼포먼스'는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레이싱카와 드라이버들이 출발 직전 대열을 이루는 장면을 재현하여, 유럽 그랑프리 현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5월 4일에는 마술 공연, 버블쇼, 어린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키즈 이벤트가, 5월 5일에는 캐릭터 코스튬 체험존, 페이스페인팅,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은 보령시만의 차별화된 관광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해양 도시 보령의 자연과 모터 문화를 결합하여 지역 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14일부터 유료 전환…성인 2천 원
  2. 이번엔 대동교… 트램 공사로 15일부터 왕복 2차로 축소
  3. 2030년 완성기 맞는 세종시… 읍면동 활력 도모 방안은
  4.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5.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1. 예산 대술면, 주민 400여 명 함께한 '내꽃향 축제' 성황리 마무리
  2. 성심당에 담긴 대전의 시간,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풀어내다
  3. 대전 대동2지구 공공분양 계약 부진… LH, 공인중개사 활용 나서
  4. 서산 온가족축제, 추억의 교복부터 맷돌커피까지, 10월 31일 '레트로 여행' 떠난다
  5.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헤드라인 뉴스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정부가 2031년까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44개 기관의 세종 이전을 추진하면서,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도약할 중대한 전기를 맞게 됐다. 수도권 일극체제를 종식하고 세종시를 실질적인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사실상 모든 중앙부처를 집결시키겠단 의지다. 정부는 임시 청사를 활용하는 27개 기관을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나머지 17개 기관은 2031년까지 독립 청사를 신축 후 순차적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가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외교·통일·국방·법..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선 KTX와 SRT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웠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두 회사의 통합으로 철도 이용객 편의 증대와 운임 인하 효과가 있었다고 호평했다. 반면, 보수야당인 통합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졸속 추진이라고 혹평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통합 운영 시작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 늘고 수서축 이용객은 28%가량 증가했으며, 국민 교통비 부담도 약 228억원 절감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지식재산처 국정감사에선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판매와 AI를 무단으로 악용하는 상업 서비스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이 쟁점으로 다뤄졌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예전에는 오프라인에서 은밀하게 위조상품을 판매했다면 이젠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타고 위조 제품이 널리 퍼지고 있다"며 해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거래 실태와 지식재산처의 단속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위조상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