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정신건강특화사업 '디지털테라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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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정신건강특화사업 '디지털테라피' 운영

  • 승인 2025-04-27 10:22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파주시가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디지털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테라피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중개뇌시스템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앱을 활용한 1EO1 맞춤형 정신건강 치료프로그램으로, 태블릿 기기로 '마음탐험'과 '마음훈련'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신의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인지훈련 게임을 통한 인지능력 향상과 감정인식력, 감정조절력과 같은 정서적 능력, 설문을 통한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 등 사회성까지 평가할 수 있어, 참여자들은 전반적인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센터 담당자는 "참여형 이야기 콘텐츠로 이루어져 있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몰입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다"라고 전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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