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마지막 임시회···9대 의회 의정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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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마지막 임시회···9대 의회 의정활동 종료

제318회 임시회 폐회
, 조례안 등 26건 원안 가결, 농업·안전·복지 중심 민생 의정 마침표

  • 승인 2026-03-20 12:16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의회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이 제318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청양군의회 제공)
청양군의회가 제9대 의회의 마지막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공식 의정 일정을 종료했다.

군의회는 18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의회의 모든 회기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정리하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과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군의회는 17일 임시회를 개회하고 18일 본회의에서 의안심사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군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안과 군 가족센터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 등 26건은 원안 가결했다. 2040 청양 군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은 찬성 의견을 채택했으며, 2026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3건은 수정 가결했다.

의원 발의 안건도 다수 처리했다. 임상기 의원이 발의한 염소산업 육성·지원 조례안과 액화석유가스 저장용기 안전검사 비용 지원 조례안을 수정·가결하면서 농가 경영 안정과 군민 안전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

윤일묵 의원이 발의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이 원안 가결해 재정 지원 근거를 명확히 했다.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건강·장수센터 설치·운영 조례안도 통과해 노인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기에서 처리한 안건이 농업 지원과 생활 안전, 복지 등 민생 분야에 집중되면서 제9대 의회가 지향해 온 생활 밀착형 의정 방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김기준 의장은 "군민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의회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군의회가 군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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