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작가 데뷔, 이제 꿈이 아니다...크리에이트 아카데미 4기 모집

  • 문화
  • 공연/전시

웹소설 작가 데뷔, 이제 꿈이 아니다...크리에이트 아카데미 4기 모집

실무형 2단계 교육 체계로 입문-심화 모두 지원
전문 PD 밀착 지도, 수료 후 연재-계약 연계
무료 수강·플랫폼 협력으로 창작자 성장 발판 마련

  • 승인 2025-04-27 14:02
  • 김주혜 기자김주혜 기자
보도자료 이미지(포스터)
포스터./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웹소설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준비하는 예비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어온 '웹소설 크리에이트 아카데미'가 2025년 4기를 맞아 한층 확대된 규모와 체계로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5월 9일까지 대전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 인원은 기초 과정 최대 50명, 심화 교육은 기초 우수작 선발 후 16명 내외로 진행된다. '기초-심화' 2단계 교육은 총 12주(5/19~8/9)로, 기초과정은 온라인 강의 2회로 시작되며 심화 과정에 진입한 수강생은 오프라인 강의 2회와 멘토링을 받게 된다. KT 자회사인 스토리위즈의 전문 PD들이 멘토링에 직접 참여하고, 교육 이후 공모전 참여 및 계약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현직 웹소설 PD가 직접 멘토링에 참여하며 블라이스 등 주요 플랫폼과의 연계로 실전 연재와 계약까지 아우르는 실무형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필수였던 원고 제출 요건도 선택 사항으로 완화돼 웹소설을 처음 시작하는 창작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멘토링_스토리위즈 사옥
스토리위즈 사옥에서 멘토링이 진행 중이다./사진=대전콘텐츠코리아랩 제공


웹소설 크리에이트 아카데미 관계자는 "기초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심화는 계약을 목표로 설계됐다"며 "특히 올해는 기초 교육에 최대 50명을 선발해 더 많은 작가 지망생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카데미는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됐으며 누적 약 70여 명의 수강생 중 최소 5건 이상의 실질 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올렸다. 계약 플랫폼도 블라이스뿐 아니라 네이버시리즈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일부 수료생은 정식 작가로 현재도 활동 중이다.

오리엔테이션_1
대전콘텐츠코리아랩에서 웹소설 크리에이트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이 진행 중이다./사진=대전콘텐츠코리아랩 제공
스토리위즈 역시 매년 한 건 이상 계약을 이어가고 있어, 단기성 지원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성과를 보인다. 특히 2022년 아카데미 우수작으로 선정된 조해아 작가는 "웹소설 아카데미는 제게 작가로 가는 첫걸음이었다"며 "PD님으로부터 배운 작법과 독자 연결 방식, 세밀한 피드백은 지금도 큰 자산이 되기 때문에 웹소설을 쓰고 싶지만 망설이는 분들께 추천 드린다"고 강조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은학 원장은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창작자들에게 웹소설 크리에이트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작가의 꿈을 실현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바라며 그 과정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혜 기자 nankjh7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 한성숙 국무총리, 청도 운문댐 방문
  3.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4. 대전시 충남도 공공기관 2차이전 정주여건 확보 시급
  5. 서산 사과농업 '스마트 전환' 본격화, 48억 투입해 미래형 과수원 만든다
  1.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2. 국가재정범죄 수사 대전중수청으로… 관세·국세 수사 전문인력 주목
  3. 국립대 '등록금 0원' 검토… 대전 대학가 셈법 복잡
  4. [주말사건사고] 폭염 속 대전·충남서 아파트 화재·정전 잇따라…주민 대피·불편
  5. 충청권 의대 7곳 신입생 10명 중 7명 ‘지역선발’… 대전도 69.7%

헤드라인 뉴스


교실 밖에서도 수능시계는 간다… 마지막 선택형 수능 D-100

교실 밖에서도 수능시계는 간다… 마지막 선택형 수능 D-100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D-100을 하루 앞둔 10일 대전의 한 스터디카페. 고3 수험생 강민주(19) 양은 태블릿PC로 온라인 강의를 들은 뒤 오답노트를 펼쳐 부족한 부분을 다시 확인했다. 지난주까지 학교에서 방학 중 자율학습에 참여했던 강 양은 이번 주엔 도서관과 스터디카페를 오가며 수능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인강으로 개념 이해가 부족한 단원을 다시 공부하고 필요한 과목은 단과강좌를 들으며 자신에게 맞춘 학습계획을 소화한다. 강 양은 "밖은 폭염이라는데 우리는 더위를 느낄 새도 없다"며 "남은 기간에는 모의평가에..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대전시 감사위원회가 막대한 사업비 부담과 개통 지연에 시민 불편을 초래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에 대해 전격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수위 점검 과정에서 민선 8기 트램 사업 지연 및 사업비 은폐 의혹에 이어 최근 일부 공구 시공사 선정 지연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그간 사업 추진 전반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도일보 2026년 8월 10일 자 1면 보도> 감사 결과에 따라선 트램 사업이 지연된 원인을 규명하는 과정 속 공직사회 일각의 책임추궁 등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10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최근..

대전 선도지구 공모 탈락 구역들, 2차 공모 준비 `분주`
대전 선도지구 공모 탈락 구역들, 2차 공모 준비 '분주'

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1차 선정 이후 탈락한 구역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올해 10월 또는 11월 전반적인 선정 방식 등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탈락구역 대부분은 1차 탈락 원인 분석과 동시에 주민대표단 구성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서는 등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10일 대전시와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1차 선정에 도전한 구역은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세대과 7구역(향촌·파랑새) 2056세대, 8구역(은초롱·꿈나무·샘머리1·샘머리2·둥지) 5440세대, 9구역(수정타운) 2010세대, 11구역..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