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천교육지원청이 실시한 학교 현장방문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이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신규 또는 전입 교장 발령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장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 수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도 교육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학교 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김흥집 교육장은 기산초, 화양초, 한산초, 마산초와 한산중, 서천중을 직접 방문해 서천 학교 살리기 3대 과제 이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 학교 운영으로 특성화된 전문학교기반 구축,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한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서천 학교 육성, 서천 아이사랑 동행기업과의 협업 강화 등 주요 정책 방안에 대한 실천 의지를 내비쳤다.
김흥집 교육장은 "교장선생님을 중심으로 지역과 학교가 함께 살아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데 노력해야 한다"며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을 적극 뒷받침하며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서천 학교살리기 3대 과제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소통 강화를 통해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고 지역이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