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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 休 힐링 커뮤니티 도시텃밭'은 올해 6년째를 맞이한 프로그램으로, 경기장 내 유휴지를 활용한 텃밭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작물을 수확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공동체)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공개 추첨을 통해 47가구가 선정됐다. 공단은 개장식에서 참여자들에게 작물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오이·토마토 등 각종 모종을 지급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친환경 농약 만들기, 푯말 꾸미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도시 텃밭이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자연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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