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글로컬대학30 연합대학 세미나

  • 전국
  • 부산/영남

대구보건대, 글로컬대학30 연합대학 세미나

사업 성과 점검 및 실행 전략 수립 논의

  • 승인 2025-04-27 15:47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대구보건대 세미나
대구보건대는 전주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30 연합대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전라북도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30 연합대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의 주관 아래, 1차년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차년도 사업계획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김경태 광주보건대학교 총장, 이정화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을 포함한 3개 대학의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문별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 체계를 정비하고, 향후 4년간 성과평가에 대비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글로컬대학30 2차년도 실행계획(김정수 헬스케어혁신원장) ▲러닝센터 및 특화센터 2차년도 운영방안(문일봉 광주보건대학교 글로컬사업단장) ▲혁신적인 학사제도 사업계획(김은준 대전보건대학교 교무처장) 등이 발표됐다.



이와 함께 ▲추진과제별 분임 토의 ▲캠퍼스 간 연계 학사제도 및 표준교육과정 개편안 ▲글로컬대학30과 RISE 사업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남성희 총장은 "이번 세미나는 연합대학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며, 지속가능한 대학혁신의 토대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에서 날아오른 한화 이글스…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
  2. 7-1로 PO 주도권 챙긴 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할까
  3. 충남도-나라현, 교류·협력 강화한다… 공동선언
  4. 배움의 즐거움, 꽃길 위에서 피어나다
  5. '내 생의 최고의 선물, 특별한 하루'
  1. ‘제10회 미디어교육 국제 컨퍼런스’성황리 개최
  2. 노시환-채은성 적시타! 7-1 한화의 승리가 확실해지는 순간! 아파트 떼창까지
  3. 대전사랑메세나, 대신증권 박귀현 이사와 함께한 '주식 기초 세미나' 및 기부 나눔
  4. (사)금강문화예술협회 제16회 효문화실천 위안잔치 및 물품전달봉사
  5. 유성장복, 잠실 ‘월드웹툰페스티벌’ 통한 1:1 잡매칭 모색

헤드라인 뉴스


한화, 26년만의 우승 도전… 한국시리즈 원정경기 응원전

한화, 26년만의 우승 도전… 한국시리즈 원정경기 응원전

대전시는 한화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26일 1차전을 시작으로 원정경기마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이글스 승리기원 응원전'을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응원 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한국시리즈 경기를 생중계하며, 시민들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함께 응원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응원전을 통해 한화이글스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기장 인근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도 활력..

대전 평균 외식비 여전히 고가... "점심 사먹기 부담스럽네"
대전 평균 외식비 여전히 고가... "점심 사먹기 부담스럽네"

대전 평균 외식비용이 여전히 고가에 머물고 있다. 김치찌개 백반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비싼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품목은 전국에서 높은 가격으로 순위권에 올라있다. 2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9월 기준 대전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1만 2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다. 김치찌개 백반은 점심시간 직장인 등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으로, 1만원 한 장으로 점심을 해결하기 어렵다. 대전 김치찌개 백반은 1년 전(9700원)과 비교하면 5.1% 오른 수준이다. 점심 단골 메뉴인 비빔밥 역시 1만..

지역 유일 향토백화점 세이백화점 탄방점 계룡건설이 매입
지역 유일 향토백화점 세이백화점 탄방점 계룡건설이 매입

지역 유일 향토 백화점인 세이백화점 탄방점을 계룡건설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세이백화점 탄방점을 지난 8월 낙찰했다. 금액은 401억 원으로 2024년 5월 공매가 진행된 이후 1년 3개월 만에 낙찰을 받았다. 세이백화점 탄방점은 33회 유찰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매각가도 올해 7월 공매 최저입찰가(1278억 원)와 비교해 877억 원 줄었다. 세이백화점은 2022년 5월 대형 백화점과의 경쟁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를 이기지 못하고 자산관리회사인 투게더투자운용과 매각을 위한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대전 시민들 한화 응원전 ‘후끈’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대전 시민들 한화 응원전 ‘후끈’

  •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