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민주당 세종시장' 5인 후보군, 다시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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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민주당 세종시장' 5인 후보군, 다시 힘 모은다

지난 24일 시당서 만나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원팀 협약
조상호 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이춘희·고준일·김수현·홍순식 가세
협약식서 '세종 미래 10대 핵심 공약' 발발표로 미래 비전 제시

  • 승인 2026-04-26 08:21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원팀
원팀을 결의한 5명의 인사들. 사진 왼쪽부터 홍순식·이춘희 전 예비후보,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김수현·고준일 전 예비후보. (사진=시당 제공)
경선 과정에서 흩어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5인 후보군'이 원팀으로 필승을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강준현)은 지난 24일 오후 5시 시당 대회의실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원팀 정책연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를 비롯한 이춘희 전 세종시장과 고준일 전 의장, 김수현 전 세종참여연대 사무처장, 홍순식 전 보좌관 등 경선에서 패한 인사들이 한데 모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협약식은 단순한 선거 연대를 넘어 민주당 핵심 리더들이 하나로 뭉쳐 세종의 향후 10년을 책임질 구체적인 비전을 찾은 데 큰 의미가 있다.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과의 동행'을 키워드로 내걸고, 본선 승리를 향한 강력한 결집력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강준현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의 비전을 지키기 위해 원팀으로 굳게 뭉친 만큼, 단단한 결속력과 압도적인 힘으로 반드시 승리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당의 단결된 힘을 강조했다.

함께 힘을 모을 미래 10대 핵심 공약으론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및 명문화 개헌 ▲KTX 세종중앙역 신설 ▲ITX·CTX 연결 ▲80만 자족도시 건설 등 거시적 도약 과제들이 전면에 배치됐다.

이어 청년 기본주택 공급과 보통교부세 정률제 도입, 소상공인 매출 증대, 대중교통 체계 혁신, 시민주권 확립을 위한 시민청 설립에도 한 뜻을 모았다. 이밖에 시민의 삶을 바꾸는 생활밀착형 과제들이 촘촘하게 제시되며,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민주당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모인 인사들은 '정책연대 공동 서약식'을 갖고, 오직 세종의 발전과 본선 승리를 위한 헌신을 공개 서약했다. 정책 중심의 깨끗한 선거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민주당의 혁신 의지도 보여줬다.

시당은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정책 중심의 원팀 행보를 본격화하고, 압도적인 결집력으로 반드시 선거 승리를 견인할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원팀 협약식
이 자리에는 강준현 시당위원장과 이강진 갑구 지역위원장,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를 비롯한 세종시의원 후보들이 하나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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