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라인업 속도… 7곳 남았다

  • 정치/행정
  • 세종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라인업 속도… 7곳 남았다

시당 공천관리위, 김효숙 후보 단수 추천 등 5개 선거구 결과 공표
전의·전동·소정·연서면, 도담동, 반곡동, 집현동 2인 경선으로 진행
연기·연동면·해밀·산울동, 종촌동, 부강·금남·대평동은 아직 미확정

  • 승인 2026-04-26 06:09
  • 수정 2026-04-26 09:27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전체 18개 지역구 중 11곳의 시의원 후보를 확정하고 4개 선거구에서 양자 경선을 결정하며 본선 라인업 구성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3개 선거구는 다음 주 중 후보군이 확정될 전망이며, 비례대표 후보로는 김명숙 대전발달장애인부모협회 회장과 강해정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각각 1, 2순위로 나섭니다.

경선에서 탈락하거나 컷오프된 전·현직 시의원들은 결과에 승복하고 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약속하며 원팀으로서의 결속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천
지난 24일 공표된 5개 선거구 공천 결과. (사진=시당 제공)
시의원 공천 과정에서 진통을 겪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서서히 본선 라인업을 완성하고 있다.

지역구 18개 선거구 중 11개 선거구의 후보가 최종 확정됐고, 4개 선거구는 양자 경선, 3개 선거구는 후보군 경선 조율 단계에 있다.

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봉정현 변호사)는 지난 23일 오후 5시 시당에서 제13차 회의를 갖고, ▲제5선거구(전의·전동·소정·연서면) '김응수 vs 김종철' ▲제7선거구(도담동) '김민정 vs 이순열' ▲제15선거구(반곡동) '김영현 vs 김창연' ▲제16선거구(집현동) '김동호 vs 문형대' 예비후보 간 2인 경선으로 본선 진출자를 결정키로 했다.

제8선거구(어진·나성동)에선 '김효숙' 후보가 단수 추천되면서, 최종 후보를 확정한 선거구는 11개로 늘었다.

앞서 1선거구 조치원1 정연희 시관광협회 회장, 2선거구 조치원2 윤성규 시당 자치분권위원장, 6선거구 장군면·한솔동의 안신일 현 시의원, 아름동 9선거구 박병남 시당 교육연수위원장, 고운동 11선거구 이재준 고운동체육회 사무국장, 12선거구 고운동2의 김재형 현 시의원, 보람동 13선거구의 유인호 현 세종시의원, 소담동 14선거구의 김현미 현 세종시의원, 새롬동 16선거구의 손인수 전 세종시의원, 다정동 18선거구의 박란희 현 세종시의원이 당선 문턱을 정조준하고 있다.

4선거구(연기·연동면, 해밀·산울동)와 10선거구(종촌동), 3선거구(부강·금남면·대평동)는 아직 경선 대상자를 확정짓지 못하고 있으나 다음 주쯤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전직 시의원 출신 인사들의 재도전이 이목을 끈다. 4선거구에선 노종용 전 시의원이 단수 추천 가능성을 품고 있고, 10선거구에선 '손현옥 전 시의원 vs 박범종 대변인' 간 2파전이 유력한 카드로 거론되고 있다.

3선거구는 이전에 확인한 대로 '황관영 vs 최병조 vs 채평석' 예비후보 간 3자 대결을 앞두고 있다.

최근 공직선거법과 세종시특별법 개정으로 최종 3석이 된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로는 △1순위 김명숙 대전발달장애인부모협회 회장 △2순위 강해정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나서고 있다.

앞선 경선에서 패한 김현옥 시의원과 이윤희 전 시의원, 이현정 시의원, 컷오픈 임채성 시의원은 원팀을 약속하며 민주당 필승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3.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4.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5.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1.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2.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3.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헤드라인 뉴스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