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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민원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7개면의 민원담당공무원과 군청 민원담당자 등 총 14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선 최근 악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대민업무 수행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 등이 건의됐다.
문경복 군수는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항상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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