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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버스킹 동구로(路)' 사업 홍보 포스터. 제공은 대전 동구 |
'청년버스킹 동구로(路)' 사업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자유로운 공연 기회를 제공해 지역 거리를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동구형 청년 지원 정책 중 하나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 거리공연에 관심있는 청년이며, 신청은 동구동락 구글폼을 통해 할 수 있다. 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의 자격 검토를 거쳐 최종 공연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버스커에게는 버스킹 페스티벌 참가 자격 부여와 거리공연 시 소정의 공연 수당이 지급된다.
버스킹공연 장소는 ▲대전복합터미널 광장 ▲대동천(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중앙시장(야시장) 제3주차장 인근 ▲천동 리더스시티 승강장 인근 ▲가오동 패션아일랜드 등 총 5곳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 버스킹 동구로 사업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동구의 거리가 젊음과 낭만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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