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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소방서가 10월 20일 공주여자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공주소방서 제공) |
이번 교육은 공주여성의용소방대 문복님 대장을 비롯한 '수호천사'로 활동하는 6명의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가슴압박법 ▲인공호흡법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지도했다.
특히, 학생들은 교관과 1대1로 짝을 이뤄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며, 실제 응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복님 공주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응급처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현장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라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과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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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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