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예성여고, 고교학점제 대비 '2028 대입 전략' 연수 실시

  • 전국
  • 충북

충주예성여고, 고교학점제 대비 '2028 대입 전략' 연수 실시

중·고교 학부모 참여 확대로 지역사회 교육역량 강화 기여

  • 승인 2025-04-28 18:3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028 대입 성공 전략 연수 성료
'2028 대입 준비 전략' 연수 사진.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대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8 대입 준비 전략' 연수를 26일부터 30일까지 교사,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충주예성여고 재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충주지역 중·고등학교 학부모들까지 폭넓게 참여하도록 해 지역 전체의 교육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수 내용은 고교학점제로 인한 교육과정 변화와 그에 따른 대학 입시 전략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학점제의 기본 개념, 과목 선택의 중요성,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학생들의 주도적 진로 설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정문희 교장은 "고교학점제는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서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5년 판 '행정수도특별법', 21년 만에 국회 문턱 넘을까
  2. 해수부 노조의 간곡한 호소, "대화의 장 마련해달라"
  3.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4. 정관장 ‘아이키커 하이’ 29일 출시
  5. 브레인아이어린이집,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유아기관(나눔인성교육사업)'나눔 캠페인 33호
  1. 장애 기능인의 꿈과 희망의 축제!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
  2. 무협 대전세종충남본부 '해외마케팅 AI 콘텐츠 교육' 성료
  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종시 '청년 창업 활성화' 도모
  4. 대전 서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 가족 간담회 개최
  5. "여름철 활동, 안전이 먼저"

헤드라인 뉴스


`소상공인 지원 늘리고, 가계대출 줄이고`…정부 기조에 발 맞추는 은행권

'소상공인 지원 늘리고, 가계대출 줄이고'…정부 기조에 발 맞추는 은행권

은행권이 다음 달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를 앞두고 급증하는 가계대출을 억제하고 자체 관리에 나섰다. 다만, 새 정부 기조에 발맞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은 대폭 확대하는 모습이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대출 모집법인별 신규 취급 한도를 부여했다. 자율적 가계대출 관리를 목적으로 주택시장 안정화와 연중 안정적인 금융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등도 현재 대출모집인을 통한 7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점수를 한도 소진으로 중단한 상태다. SC제..

김상환 헌재소장, 오영준 헌법재판관,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 모두 ‘충청’
김상환 헌재소장, 오영준 헌법재판관,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 모두 ‘충청’

김상환(66년생) 헌법재판소장 겸 헌법재판관 후보, 오영준(69년생) 헌법재판관 후보, 임광현(69년생) 국세청장 후보 모두 충청 출신이 지명됐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6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3명에 대한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대전에서 태어나 보문고(29회)와 서울대를 졸업한 김상환 후보는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0기) 합격 후 1994년 부산지법 판사로 임관해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과 연구부장, 제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제1 민사 수석부장, 대법관, 법원행정처장 등 지냈다...

대한제강, 당진에 5400억 투입 국내최대 스마트팜단지 만든다
대한제강, 당진에 5400억 투입 국내최대 스마트팜단지 만든다

충남도가 대한제강, 당진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스마트팜단지는 특히 인근 제철소 폐열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 입주 농업인들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탄소중립까지 실현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에코-그리드(Eco-Grid) 당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028년까지 당진 석문간척지(석문명 통정리 일원) 내에 119만㎡ 규모 스마트팜단지(이하 석문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 국민의힘 대전시당, 해수부 부산 이전 반대 궐기대회 개최 국민의힘 대전시당, 해수부 부산 이전 반대 궐기대회 개최

  • 도심 속 접시꽃 ‘눈길’ 도심 속 접시꽃 ‘눈길’

  • 대전에 생긴 ‘오상욱 거리’ 대전에 생긴 ‘오상욱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