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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 명장 김정효 작가의 창작품 장생도 호랑이 작품 모습 |
‘꺼내다 ··· 잇다 ··· 민화꽃 피우다’ 라는 주제로 올해로 8회째 열리는 초대개인전에는 창작품 장생도 호랑이, 호피 장막도 홍매도 등 30여점이 전시된다.
김 작가는 "민화는 우리의 삶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는 이야기 그리고 염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전통의 틀을 깨지 않고 고스란히 녹여 창작을 함께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2022년 충북 최초로 민화 명장으로 지명된 김 작가는 보은 출신으로 대한민국 열린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민화분과이사와 대한민국 민화진흥협협 충북지부장을 맡고 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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