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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이 소아동 1층에 환아와 보호자가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공간을 마련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
포토부스에서 환아와 가족들은 직접 소품을 고르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CNUH 캐릭터 가온이,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캐릭터 늘봄이와 친구들과 사진 촬영을 했다. 행사장은 아이들에게는 따스한 봄날의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 부모님과도 함께하는 추억을 남기는 공간이 되었다.
장미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입원 및 외래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아 중증 진료체계가 유지 및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대병원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2020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진료와 응급질환, 중증질환 및 희귀난치성질환을 진료하는 전문인력을 확보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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