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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산공장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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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산공장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 사진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4월 29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공장장 김광영)으로부터 쌀(20kg) 150포대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롯데케미칼(주) 전달된 쌀은 서산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 학생 150명의 집으로 전달되어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쌀 전달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이 임직원들의 월 급여 우수리와 기부 구좌 운영 기금을 통해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회사는 매칭그랜트 기금을 더해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에서 기탁된 쌀 150포대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일환으로, 지역 농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기업의 지역과 동반 성장을 위한 후원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의 기부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지역사회 내 선순환 지원 모델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영 공장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 우리 학생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해 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의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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