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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수석동은 4월 28일 수석동 발전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온기로 다시 숨 쉬는 보금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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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수석동은 4월 28일 수석동 발전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온기로 다시 숨 쉬는 보금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 수석동(동장 차선준)은 4월 28일 수석동 발전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온기로 다시 숨 쉬는 보금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복지 모델로, 수석동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통장단, 주민자치회, 적십자 등 지역 단체가 힘을 모았다.
이날 봉사에는 단체별 3명씩 총 15명이 참여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생활 폐기물 정리와 대청소 등 주거환경 전반을 정비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7인 가구로, 가족 구성원 중 3명이 중증 지적장애를 앓고 있어 일상적인 환경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장기간 정리가 어려웠던 생활 공간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됐다.
이날 현장에서 봉사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처음 집에 들어왔을 때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지만, 함께 힘을 모으니 생각보다 빠르게 변화가 만들어졌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봉사자는 "이웃의 어려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원을 받은 가구의 한 보호자는 "그동안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아이들과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차선준 동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이웃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킨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석동은 향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주민 참여 기반의 복지 활동을 활성화해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시 수석동에서는 주민의 손길이 모여 만든 작은 변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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