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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기념행사 모습 |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4월 30일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협의회장 고도재)와 2025년 지구의 날 기념 탄소중립 생활 실천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당진1동 서문리 지역주민과 시내산학교 학생들이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종이컵대신 텀블러 사용하기·분리배출 철저히 하기·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대중교통 이용하기)을 다짐하는 캠페인과 서문리 일대와 당진천 주변 줍깅활동을 병행했다.
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고도재상임협의회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함께 실천활동을 진행함에 의미가 있는 날"이라며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생활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표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신우 학생은 "줍깅을 하며 당진천에서 서식하는 물자라를 보게 돼 놀라웠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생활을 꾸준히 실천해 당진천에 보다 많은 식물과 곤충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는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지구의 날 기념 실천활동의 날 '지구 愛' 진행이 의미가 있는 것은 당진북부사회복지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읍내12통·시내산학교가 연계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현대제철주식회사 당진제철소의 후원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환경의 구현하기 위한 첫 실천 활동이었기 때문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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