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5일 봉쥬르 플라워(스탠실 미술체험), 26일 바디플라워쇼, 27일 제12회 프리저브드플라워컵 경진대회가 개최돼 화려한 꽃장식 기술을 선보였다. 29일~30일에는 정원문화포럼이 열려 지방정원, 자생식물의 재배, 공공정원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꽃 문화 프로그램과 경연대회는 5월에도 이어지며, 일산호수공원 화훼산업관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5월 1일 제20회 한국꽃꽂이 대회를 시작으로 ▲서프라이즈 과제와 꽃으로 창작의 기술을 겨루는'제25회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3~4일)' ▲꽃꽂이 시연'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2일, 11일)'▲식물을 심고 가꾸는 체험'식집사 Day(5일)' ▲한국 전통 화예의 이해 강연(8일) ▲'난'식물병원 상담소 (10일) ▲각종 대회를 통합한 '고양국제플라워어워드쇼'가 열린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꽃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 시민들의 생활 속에 꽃이 함께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5월 11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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