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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의 이번 훈련은 도내에서 사과, 배 재배 면적이 큰 지역 특성상 과수화상병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을 고려해 진행한 것이다.
훈련에서는 과수화상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전 직원은 이날 병 발생 신고, 현장 예찰 및 의심 시료 채취, 진단 의뢰 및 확진 절차, 출입 제한 조치, 농가 상담 및 안내, 긴급방제 및 수령 측정, 손실보상 절차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의 훈련에 임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안미숙 소장은"과수 화상병은 사전 예방과 신속한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수 농가들이 적극적인 자가 예찰과 방역으로 병 확산 방지에 협조를 당부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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