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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으로 군립도서관은 올 가을에 진행하는 도서관 북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지역 맞춤형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기만성의 김득신, 그리고 모두의 목소리로 만드는 음악극'주제 조선 후기 독서광으로 알려진 증평 출신 인물 김득신의 삶과 정신을 음악극으로 풀어낸다.
특히 이번 음악극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예술가와 아이들이 함께 무대를 완성해나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군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서 상위 20% 이내 우수 수행기관으로 평가받을 경우 2026년 사업에는 별도의 공모 없이 자동 선정되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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