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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이 3일부터 5일까지 에코리움 광장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생태마켓을 운영했다.
생태마켓은 생태로운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8개 업체가 참여해 제로 웨이스트 제품, 친환경 물품, 도자기 모빌, 디저트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국립생태원은 2024년 3월과 5월 사이 충남도내 유료 관광지 가운데 가장 많은 입장객을 기록했다.
5월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행사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생태마켓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어린이들이 생태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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