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지방소멸대응기금 30억 투입 '농산어촌 유학마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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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방소멸대응기금 30억 투입 '농산어촌 유학마을' 준공

조립식(모듈러)주택 10동 신축···10가정 34명 입주

  • 승인 2025-05-07 15:18
  • 오우정 기자오우정 기자
'농산어촌 유학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남 장흥군 장평면 농산어촌 유학마을./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이 7일 옛 장평임리초등학교에서 '농산어촌 유학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평임리 농산어촌 유학마을은 지역 인구 유입의 새로운 대안으로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정행중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유학가정,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유학마을과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유학민들의 입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학마을은 지방소멸대응기금 30억을 지원받아 조성됐으며 2022년 사업비 교부, 2023년 기존 건물 철거와 설계공모, 2024년 실시설계, 전남도 계약심사 등을 걸쳐 지난해 9월 착공했다.

이듬해 3월에 준공되어 총 10동의 모듈러주택이 지어졌으며, 현재 10가정 34명의 세대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유학마을은 지역의 작은학교를 살리고, 인구 유입을 위한 간절함과 함께 시작했다"며, "농산어촌 유학마을의 성공사례를 이어받아, 내년 3월까지 장평면 우산리에 유학마을 6세대를 추가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오우정 기자 owj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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