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5 탄소 중립 실천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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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탄소 중립 실천 공모전

-초록 지구를 위한 일상 속 작은 관심

  • 승인 2025-05-08 09:13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경북교육청은 제4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실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은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초록 지구를 위한 일상 속 작은 관심(초지일관)'이란 부제로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실시되고 있다.

공모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웹툰과 동영상 등 창작물과 2027년 6월 포항시에 개관 예정인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의 기관 별칭과 기관 캐릭터에 대한 공모도 함께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며, 모든 분야는 개인별로 응모할 수 있고, 동영상 분야는 팀(2~4명)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초지일관' 실천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끄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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