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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사 전경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5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 지역 내 1140개의 가구를 대상으로 '2025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당진시민과 충남도민의 사회적 관심사 및 사회구조 변화 등을 파악해 각종 사회개발 계획 수립이나 정책효과 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충청남도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 문항은 가구·가족, 건강, 교육, 노동, 소득·소비, 주거·교통, 환경, 안전, 사회, 참살이(웰빙) 등 55개 문항으로 우리 사회에 대한 주민의 주관적 인식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조사 대상은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전원이며 대표 가구에는 5월 9일~5월 13일 중 가구선정 통지서를 개별 배부한다.
조사는 인터넷 조사와 면접 조사를 병행해 진행하며 인터넷 조사는 5월 9일~5월 20일까지 진행하고 면접 조사는 6월 4일까지 이어진다.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우리 사회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며 "조사대상 가구는 정확한 통계 생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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