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서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서산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모집
서산시아파트연합회, 영남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서산문화복지센터, 서산시 청소년 축제'예, 끼 축제' 개최
서산교육지원청,「나와 내 아이 제대로 알기」아버지교육

서산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모집 홍보물

서산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모집

오는 14일까지 서산시 생산·채취된 농·축·수산물 등 대상



충남 서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오는 1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소지를 제외한 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추가 모집은 답례품의 다양화로 기부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지역 생산품의 홍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답례품 모집 대상은 서산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수산물, 임산물 등 지역 특산품과 서산시에 주소지와 생산 기반을 둔 업체가 생산·제조한 물품이다.

답례품의 가격대는 1만 5천 원, 3만 원, 5만 원 등 세 가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서산시 징수과 세입팀에 방문해 신청서와 공급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서산시 징수과 세입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6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답례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답례품을 생산, 제조하는 업체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서산시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적극 발굴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며 "관내 우수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산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감태, 6쪽마늘, 어리굴젓 등 총 11종으로 구성돼 있다.

서산시, 체납 차량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 추진 모습

서산시, 체납 차량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 추진

체납 차량 18대 번호판 영치, 현장에서 자발적 납부 유도 통해 560만 원 징수



충남 서산시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차량 단속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7일 야간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단속은 기존 주간 단속을 피해 운행하는 체납 차량을 효과적으로 단속하고 상시 단속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체납 차량 현황지도를 제작, 분석해 체납 차량의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납 차량 밀집 지역을 찾아 효율적인 영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단속을 통해 총 18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현장에서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해 총 560만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시는 향후 체계적인 체납 차량 관리를 위해 4~6월, 9월~10월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하고 해당 기간 월 1회 야간 영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산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의 합동 영치 활동을 병행해 체납 차량 단속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조세정의 실현과 성실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야간 단속을 포함한 입체적인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소방서, 최장일 소방서장 '다중이용시설' 점검 활동 사진

최장일 소방서장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 예방에 앞장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8일 중점관리대상인 동문동 롯데시네마를 방문해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영화관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내 주요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초기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병행되었다.

서산소방서는 특히 관람객이 많은 영화관 특성상 신속한 대피 유도와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평소 화재 예방 활동과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산소방서,'골드타임 확보'환자 중증도 맞춤형 병원 이송 절차 안내 홍보물

서산소방서 '골드타임 확보' 환자 중증도 맞춤형 병원 이송 절차 홍보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19구급대가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를 위해 '병원 전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를 기반으로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이에 따라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병원 전 중증도 분류체계' 는 119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활력징후, 증상, 사고기전 등 초기 상태를 평가한 후 5단계 중증도 분류에 따라 병원을 선정하는 체계로,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며 병원을 신속히 선정하고 환자를 이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증 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전문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경증 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으로 이송해, 응급환자를 중증도에 맞는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분산 이송해 병원의 수용 부담은 줄이고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효과적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고, 가장 적절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서산시 동문1동, 온석동 회전교차로 새단장 모습

서산시 동문1동, 온석동 회전교차로 새단장에 주민 환영

아름다운 영산홍과 '가티 오슈' 안내판이 어우러져 눈길



서산시 동문1동(동장 유건규)에서는 온석동 회전교차로 주변이 화사한 봄꽃으로 붉게 물들어 외부 관광객과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시 온석동 회전교차로는 2023년 12월, 대로 1-1호가 개통된 이후 교통량이 증가하였으나 교통섬을 비롯한 주변 경관이 척박한 상태로 남아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는 실정이었다.

이에 지난해부터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등 기관사회단체가 협력하여 꽃잔디, 영산홍 식재 및 제초작업 등을 실시한 결과 올해에는 봄꽃이 만개하여 산책하는 시민과 운전자들에게 기분 좋은 하루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동문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캘리그라피 문구 조형물, 서산시 관광 캐릭터 가티오슈 조형물 각 2점과 태양광 경광등을 설치하여 더욱 안전하고 매력 있는 회전교차로를 완성하였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동문1동은 서산 시내로 진입하는 관문으로 서산시의 얼굴이라고 생각하는데 진입 회전교차로가 아름답게 탈바꿈되어 뿌듯하고, 사회단체가 한마음으로 가꾸어 나가는 것이 더욱 의미 있으며, 앞으로도 동민 모두가 화합하고 살기 좋은 동문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1차 찾아가는 거리상담(어린이가족 큰잔치) 운영 모습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거리상담(어린이가족 큰잔치) 운영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서산시어린이가족 큰잔치』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응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손 내밀 수 있는 기관이 있음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맞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현관문 도어벨 만들기, ▲부모양육태도검사 접수 부스를 마련했다. 만들기 체험은 약 400명의 어린이·청소년이 참여하였으며, 어린이·청소년의 큰 호응을 받았다. 부모양육태도검사 또한 자녀 양육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부모들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이번 체험부스 운영은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함으로서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개입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과 직접 만남으로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심리적인 거리감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 전화 1388을 이용하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서산시 청소년 축제'예, 끼 축제' 개최 사진

서산문화복지센터, 서산시 청소년 축제'예, 끼 축제' 개최

서산시 청소년 밴드,댄스,보컬 경연 및 체험부스 운영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이창석)은 오는 17일 센터 일원에서 '2025년도 제1차 서산시 청소년축제? 예, 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2부 예, 끼 축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며, 2부에서는 청소년 밴드, 댄스, 보컬 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한서대학교 진로 체험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돼 참여 청소년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오는 6월 드론 축구를 주제로 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공널러가유'를 운영 예정이다.



서산시 아파트 연합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기탁



서산시 아파트 연합회(회장 이순석)에서는 지난 7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47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함께 나누고자 서산시 관내 아파트 24개소의 주도하에 추진되었으며,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아져 마련되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석 서산시 아파트 연합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택 소실 등으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5월 8일 서산시 인지면 뽀송뽀송한 날 행사 현장

서산시 인지면「뽀송뽀송한 날」추진, 찾아가는 이불빨래 지원



서산시 인지면에서는 5월 8일 목요일, 홀몸어르신·장애인·다자녀 가구 등 이불빨래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뽀송뽀송한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인지면 3개 사회단체(적십자봉사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추진하였고, 행정복지센터 내 '뽀송뽀송 빨래방'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를 동시에 운영하여 세탁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가구와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서산시 인지면의 '뽀송뽀송 빨래방'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141가구가 수혜가구로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장 및 협력단체 회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인지면 직원은 수요 가구를 마을별로 파악하여 이불을 방문 수거하였으며, 세탁 완료된 이불은 주말까지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서산시 인지면 적십자봉사회 정상미 총무는 "어르신들이 깨끗한 이불 로 편안한 잠자리를 가지실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볍고, 이렇게 봉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한일 서산시 인지면장은 "생활 여건상 세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은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재가장애인 30가정에 카네이션 및 선물을 전달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재가장애인 30가정에 카네이션 및 선물 전달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산 지역 내 재가장애인 3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선물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몸이 불편하고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재가장애인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에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선물 전달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마련된 후원품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감사를 받았다.

서산의료원, 사랑의'카네이션 달아드리기'행사 모습

서산의료원, 사랑의'카네이션 달아드리기'행사 가져

어버이날 맞아, 입원 어르신에게 감사와 건강 기원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병원에 입원 중인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카네이션 달아드리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김영완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들이 병실을 일일이 방문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의료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환자의 마음을 돌보는 전인적 돌봄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카네이션은 병원 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것으로, 붉은 꽃잎 하나하나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진심이 담겼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매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지만, 이 시간은 늘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완 원장은 "병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게 된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서산의료원은 진료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정서적 케어에 더욱 힘쓰고, 존엄과 배려를 바탕으로 하는 병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충남 서북부 유일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심뇌혈관센터 개소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10인 체제 구축 ▲건강증진센터 리모델링 등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현재 신관 증축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서산의료원은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환자 중심의 따뜻한 의료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산의료원, 2025년도 다문화 고려인 건강검진 지원사업 진행 단체 사진

서산의료원, 다문화 고려인 건강검진 지원사업 실시

이연희 충남도의원,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 현장 방문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5월 7일, 충청남도의회 이연희 도의원(서산시, 국민의힘)과 함께 '다문화·고려인 건강검진 지원사업'의 현장을 둘러보고 의료진 및 고려인, 지역주민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건강검진 사업은 2024년부터 언어 장벽과 경제적 제약 등으로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고려인 주민들을 위해 이연희 의원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으로 성사되었으며,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서산·당진·태안의 고려인 동포 및 다문화 주민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려인 및 가족에게는 ▲찾아가는 무료 진료(정형외과 전문의 등) ▲독감 예방접종 ▲기본 건강검진 ▲X-ray 촬영 ▲동맥경화도 검사와 건강돌봄 서비스 ▲의료비 지원 ▲약제비 지원을 제공한다.

이연희 의원은 "고려인 동포는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이웃이다.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어야 진정한 공동체라고 생각한다. 충청남도의회는 앞으로도 공공의료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완 원장은 "이연희 의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덕분에 지역 내 고려인 및 다문화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서산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화답했다.

건강검진에 참여한 고려인 주민들은 "이연희 도의원님과 서산의료원 관계자분들께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우리의 삶에 진심 어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다. 이제 더 건강한 내일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산서남초등학교, 학부모회 어린이날 기념 등교 맞이 행사 진행 모습

가정의 달 맞아 '행복한 등굣길, 사랑 나눔 프리허그' 행사 운영

서산서남초등학교, 학부모회 어린이날 기념 등교 맞이 행사 진행



서산서남초등학교(교장 지용현)는 지난 5월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특별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 1층 현관 달팽이 놀이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산서남초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아울러 가족과의 스킨십 늘리기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학부모회에서는 특별히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인형 탈을 쓰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포옹해 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학생들은 인형 탈이 신기한 듯 먼저 달려와 안기기도 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서산서남초 학부모회장은"학생들 한명 한명 사랑으로 안아주다 보니 저 또한 따뜻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고, 밝게 웃는 학생들을 보며 보람도 느꼈다.""오늘의 즐거운 기억을 추억하며 가족과 따뜻한 온기를 많이 나눌 수 있는 서산서남초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 서남초 지용현 교장은 "학부모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다.""서산서남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학년도 학교자율시간 운영 안착 위한 대면컨설팅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학교자율시간 운영 안착 위한 대면 컨설팅 실시

7개 초등학교 대상…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정착 지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2025학년도 학교자율시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서령초, 학돌초, 서산예천초, 명지초, 성연초, 강당초, 언암초 등 관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학교자율시간은 '주어진 교육과정에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교사·학생·학부모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교육과정이다.

이는 교사가 교육과정의 단순 실행자가 아닌 개발자이자 설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반을 마련하며, 3~6학년을 중심으로 지역과 연계하거나 학교 특색에 맞는 교과 외 활동, 새로운 과목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컨설팅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서산석림초 박승수 교감과 서산교육지원청 김민식 장학사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학교들은 사전에 교육지원청에서 안내한 자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학교자율시간 운영 계획서와 충청남도교육청이 배부한 '학교자율시간 도움자료'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개선과 내실화를 도모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자율시간은 교육과정의 유연성과 학교 자율성 확대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2026학년도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학교자율시간을 전면 운영할 예정으로 하반기에는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연수도 계획하고 있어, 서산 지역의 교육과정 자율화 흐름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서산교육지원청, 나와 내아이 제대로 알기 아버지교육 모습

서산교육지원청,「나와 내 아이 제대로 알기」아버지교육

초등 자녀를 둔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성장 프로젝트 운영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7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 25명을 대상으로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아버지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총 3회 교육과 1회 자녀와 함께 하는 이야기 열차 여행으로 구성하여 바쁜 일상속에서 자녀와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아버지들이 자녀를 이해하고 실제적인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어 운영한다.

특히, 자녀와 함께하는 기차여행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는 바로 아버지다'며'이번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이 아버지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녀를 더욱 깊이 이해하며, 행복한 가족 관계를 만들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 서일고 학교 수업 진행 모습

서일고, 어버이날 맞이해 학생들이 사랑을 담은 엽서 전달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 전교생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엽서 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직접 글로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엽서를 쓰며 부모님과의 추억을 떠올리고, 자신의 진심을 담아 따뜻한 글귀를 완성해 나갔다.

3학년 이지석 학생은 "평소에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편지로 마음을 전하니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실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수종 교장은 "디지털 시대에 손글씨로 감정을 표현하는 경험이 학생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편지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가정에 직접 송달하는 형식으로 새롭게 진행되었다. 서일고는 앞으로도 가정과 함께하는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