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청소년, 뉴질랜드 어학연수로 글로벌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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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청소년, 뉴질랜드 어학연수로 글로벌 역량 강화

한-뉴질랜드 수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어업인 자녀 대상, 5월 20일부터 신청 가능
뉴질랜드 현지 학교서 4주간 정규 과정 참여
영어 집중교육으로 학업 성취도 향상 기대

  • 승인 2025-05-11 11:0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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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학연수 참가자 모집 포스터. 사진=해수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5월 20일부터 어촌지역 어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뉴질랜드 어학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시작된 '한-뉴질랜드 수산협력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어촌지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어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어업인의 자녀로, 영어 수업 수강 기준을 충족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재학생이다. 신청은 5월 20일부터 누리집(2025어촌지역청소년.kr)을 통해 가능하다. 연수생 선발은 서류와 인·적성 평가, 면접 및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부터 4주간 뉴질랜드 현지 학교의 정규 교과 과정에 참여하며 다양한 글로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는 연수 첫 주를 영어 집중교육 기간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의 어학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어업인 자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촌지역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미래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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