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음식문화개선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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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음식문화개선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승인 2025-05-11 10:16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2. 영동군,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동군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8일 수상했다.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영동군, 음식문화개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음식문화개선 유공 포상에서 영동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위생등급제 홍보 △자발적인 참여 유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 등 총 5개 항목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특히 영동군은 전국 최초로 향토음식거리인 '상촌자연산버섯 식품 안심거리'를 조성하고, 관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제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시설 개선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위생적이고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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