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군수 "2차 공공기관, 혁신도시로 이전돼야"

  • 전국
  • 충북

조병옥 군수 "2차 공공기관, 혁신도시로 이전돼야"

충북혁신도시 공실률 30% 속 지역경제 활성화 촉구
2026 예산 확보·과수화상병 예방·음성품바축제 점검도

  • 승인 2025-05-12 10:4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증명사진)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정부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에 달하는 충북혁신도시 중심 상권 공실률을 낮추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12일 상황실에서 조병옥(사진) 군수 주재로 주간 업무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공공기관 충북혁신도시 이전 필요성 ▲과수화상병 예방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준비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조 군수는 정부 각 부처가 5월 말까지 예산요구안을 기재부에 제출하는 점을 감안해 음성군 사업의 반영 여부를 재점검하고,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한국부동산원 발표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의 중심 상권 공실률이 2025년 1분기 기준 3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 군수는 "충북혁신도시가 자족 기능을 갖춘 지역의 거점으로 성장해야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고 청년이 유입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혁신도시 지자체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요구하고 있지만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라 2차 공공기관은 반드시 혁신도시로 이전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역 경제 현안과 함께 계절적 위험 요소에 대한 대비책도 중점적으로 살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활동을 시작하는 화상병균으로 인해 매년 이 시기에 우려가 커지는 과수화상병 대응과 관련 조 군수는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도 빨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예찰이 필수"라며 "농가 자율 예찰, 농가 신고, 과수화상병 예방 등을 통해 철저히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준비상황도 면밀히 점검했다.

6월 개최를 앞둔 음성품바축제는 장마철과 맞물릴 가능성이 있어 조 군수는 "축제 기간 무더위와 우기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고, 행사장 설치, 교통 통제, 주차 대책, 세부 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범계 "패배주의 끊고 압도적 성장으로"… 대전·충남통합 삭발 결기
  2. 한기대 충남형 계약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 33명 입학
  3. 김미화 민주당 부대변인,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골목을 먼저 찾을 것"
  4. 천안시, 3·1절 맞아 보훈 취약가구에 '온정'
  5. 천안문화재단,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1. '세종시장 출마' 황운하 출판기념회 개최…"선거 행보 본격화"
  2. [홍석환의 3분 경영] 기본에 강한 사람
  3. 천안시 성거읍, 화합한마당 윷놀이 잔치 개최
  4. 천안시 동남구,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5.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20일 제91회 정기연주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전하나시티즌, 시즌 첫 승 노린다…3월 2일 홈 개막전

대전하나시티즌, 시즌 첫 승 노린다…3월 2일 홈 개막전

대전하나시티즌이 3월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 홈 개막전에서 FC안양을 상대로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 구단은 홈 개막전을 맞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장 외부 남측 광장에서는 팬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과 기존 MD샵 외에 추가로 간이 MD샵(S24~S25구역 사이) 이 운영되며, 선수단 팬 사인회(S구역 남문광장, 12:30~13:00) 및 BBQ가 신규 입점된 하나플레이펍(경기장 3층, S23구역 로비)이 운영되는 등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하프타임 추첨을..

이장우 2일 출판기념회…지방선거 본격 행보 전망
이장우 2일 출판기념회…지방선거 본격 행보 전망

이장우 대전시장이 2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DCC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2층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위대한 개척자들의 도시 대전 전략과 행동'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그는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배지'를 내려놓고 대전시장에 도전, 당선됐으며 올 6·3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재선 도전에 나설 것이 유력하다. 그는 2년 전 김태흠 충남 지사와 함께 최근 정국의 최대 뇌관 대전충남 통합을 처음 제안하기도 했다..

민주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민의힘 방해하지 말라"
민주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민의힘 방해하지 말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법사위원회 처리 불발로 벼랑 끝에 선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국가균형발전을 방해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1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김연 선임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대구·경북은 국가전략, 대전·충남은 대기번호입니까"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대구·경북 통합은 '즉시 처리'를 말하면서, 대전·충남 통합에 제동을 거는 것은 사실상 균형발전을 가로막는 것"이라며 "재정 권한이 부족하다며 특별법 논의를 막는 국민의힘 논리도 빈약하기 짝이 없다. 시행과 보완은 입법의 상식으로, 부족한 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 파크골프 인기에 파크골프장 주변 불법주정차 극성 파크골프 인기에 파크골프장 주변 불법주정차 극성

  •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