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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이 최근 21대 대선 유세 활동을 펼치고 있다./윤준병 사무실 제공 |
이번 정읍·고창지역 선대위는 정치·사회 각계 인사를 아우른 통합 조직으로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대선 승리를 목표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내 광역·기초의원, 내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각 직능단체 인사까지 망라하여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통합형 조직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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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21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정읍·고창 선대위 공식 출범식./윤준병 사무실 제공 |
정읍 상임총괄본부장은 최종필 전북 서남상공회의소 회장과 정태호 전 샘골 농협 조합장이 맡았고, 고창 상임총괄본부장에 조민규 고창군 의장과 김만기·김성수 도의원이 임명됐다. 정읍 공동본부장에는 김철수·고영규·장학수·김대중 전 도의원과 정도진· 조상중·고경윤 전 정읍시의장, 박일 정읍시의장이 임명됐고 고창 공동총괄본부장으로는 문규환 더불어민주당 정읍 고창지역위원회 부위원장과 이동경 고창조경건설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기능별·구역별 본부장에는 지역 정치 기반이 강한 현직 광역·기초의원은 물론, 내년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고르게 안배되어 있으며, 이들은 중앙당의 승인 절차를 거쳐 임명장을 수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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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의 성지 정읍·고창,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용광로 선대위 출범/윤준병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
이어 "다가오는 사전투표(5월 29~30일)와 본투표(6월 3일)에 정읍·고창이 85% 이상 투표율과 95% 이상 득표율로 응답해 주신다면, 동학농민혁명의 성지 정읍·고창에서 진짜 대한민국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정읍·고창선거대책위원회는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하며, 그동안 지역에서 현장민원실로 운영된 토방청담의 취지를 살려 대형 집중유세보다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골목 유세' 중심의 진정성 있는 선거운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정읍.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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