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농협, 내부조직장·여성조직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임원·대의원·영농회장·농가주부모임 등 100여 명 대상

서충주농협 선진지 견학 기념촬영 모습.

서충주농협은 최근 내부조직장 및 여성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충주농협 임원 및 대의원, 영농회장과 농가주부모임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본관과 농업박물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조직의 역량 강화와 관련된 교육이 주를 이뤘다.

또 관계자들과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을 주제로 한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발전 방안과 그 안에서 수행해야 할 덕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함께 펼쳤다.

이상태 서충주농협 이사는 "조합원의 농협 경영 참여 확대를 위한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주신 조합장님을 비롯한 서충주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내부조직의 결속을 한층 더 다지는 계기로 삼고, 우리 서충주농협이 발전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진 조합장은 "많은 분들께서 이번 견학에 적극 참여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서충주농협은 앞으로도 조직 내 건전한 토론문화 정착과 상호 간 적극적인 의견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