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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닿는 부모되기'는 부모가 자녀의 행동과 감정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반응할 수 있게 되면서 양육과정에서 겪는 혼란과 스트레스를 감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자녀의 문제행동을 '행동'이 아닌 '관계'와 '정서'의 관점에서 이해하여 공감적이고 효과적인 대응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총 5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내용으로는 '나는 누구를 위해 사는가?', '거울 속 내 모습', '마음의 성장과정', '나는 지금 행복한가?', '내가 가진 보물찾기'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정서 상태를 민감하게 인식하고 문제행동에 대해 조기 개입함으로써 보다 심각한 정서·행동문제로의 발전을 예방하고자 한다.
수강생 모집은 지난 4월 21일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서산시가족센터(☎041-664-271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명예기자 김서인(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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