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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음암중, 개교 50주년 기념 행사 진행 모습(사진=서산 음암중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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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음암중, 개교 50주년 기념 행사 진행 모습(사진=서산 음암중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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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음암중, 개교 50주년 기념 행사 진행 모습(사진=서산 음암중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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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음암중, 창업 진로캠프 운영 모습(사진=서산 음암중학교 제공) |
5월 9일 열린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동문, 지역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학교가 걸어온 5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은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동문들과 재학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으며, 세대를 넘어 하나 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개교 50주년 기념식에서는 학교 연혁 소개와 축하 영상 상영을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 역할을 해온 음암중학교의 역사를 되짚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밴드합주반 학생들은 교가와 '붉은 노을'을 연주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고, 댄스동아리 '예그리나'는 역동적인 무대로 큰 박수를 받았다.
교내에는 학교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사진과 자료들을 전시한 역사 박물관이 마련돼 동문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과거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을 나누는 모습도 곳곳에서 연출됐다.
또 개교 50주년 기념 엽서가 학생들과 동문들에게 전달돼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개교 50주년 축하의 말 손편지 쓰기 활동'은 학교를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사에 깊은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문은 "오랜만에 모교를 찾으니 학창 시절 추억이 떠올라 가슴이 벅찼다"며 "50년의 전통을 이어온 학교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암중학교 총동창회(회장 박태진)가 주관한 동문화합 체육대회에서는 동문과 재학생,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초월한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 경기와 레크리에이션, 공연 등을 함께 즐기며 응원과 웃음이 가득한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오랜 친구와 스승을 다시 만난 동문들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정을 나눴고, 재학생들은 선배들의 격려 속에서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총동창회는 학교 발전기금 600만 원을 전달하며 후배 사랑 실천에도 앞장섰다. 동문들은 지역사회와 학교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총동창회 관계자는 "음암중학교는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동문 모두의 추억과 인생이 담긴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며 "개교 50주년을 맞아 선후배와 지역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총동창회가 학교 발전과 후배 지원에 더욱 힘을 보태고, 음암중학교의 자랑스러운 전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백희현 서산 음암중학교장은 "음암중학교의 50년 역사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동문 모두가 함께 만들어온 소중한 시간의 결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공동체의 소중함과 전통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 인재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50주년 공연에 직접 참여하게 돼 정말 뜻깊었다"며 "훗날 100주년이 되었을 때 다시 학교를 찾아 후배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음암중학교는 지난 5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학교문화 조성과 지역 교육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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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