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다문화] 계룡시 '아빠하고 나하고' 프로그램, 부자 간 유대감 강화

  • 다문화신문
  • 계룡

[계룡다문화] 계룡시 '아빠하고 나하고' 프로그램, 부자 간 유대감 강화

  • 승인 2025-06-01 14:46
  • 신문게재 2024-11-24 30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6. 계룡시 '아빠하고 나하고' 프로그램, 부자 간 유대감 강화
계룡시 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아빠하고 나하고'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자 간의 유대감 강화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아빠와 자녀가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정서적 유대를 깊게 한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루어지고, 가족 간의 소통이 원활해진다. 또한 체험 활동, 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아빠가 자녀와 시간을 보내고 관심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녀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안정감을 느끼며, 아빠는 긍정적인 양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이와 함께 같은 지역의 다른 가족들과 교류할 기회도 제공돼 육아나 가족생활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위해 계룡시 금암동 볼원볼링장에서 볼링화 및 게임비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며, 프로그램 외 시간에도 할인 혜택이 계속된다.



'아빠하고 나하고'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기회다. 자녀와 더 가까워지고 싶은 아빠라면 꼭 한번 참여해보길 추천한다.
카시모바 디요라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비롯한 서해안 '물폭탄'… 서산 420㎜ 기록적 폭우
  2. 세종시 북부권 중심으로 비 피해...광암교 붕괴
  3. [우난순의 식탐] 열대의 관능과 망고시루의 첫 맛
  4. 19일까지 충청권에 180㎜ 더 퍼붓는다…침수 피해 '주의'
  5. "위험경고 없었다" 금산 수난사고 주장 엇갈려
  1. 김석규 대전충남경총회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경제발전방안 논의
  2. [대전다문화] 아이들의 꿈과 열정, 축구
  3.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본부, 취약계층 아동 지원
  4. 세종시, 에너지 자립 스마트시티로 도약 선언
  5. 세종시의 2026년 국비 확보 전략은....주요 현안 과제 확정

헤드라인 뉴스


충청 덮친 ‘500㎜ 물폭탄’… 3명 사망 피해신고 1883건

충청 덮친 ‘500㎜ 물폭탄’… 3명 사망 피해신고 1883건

16일 밤부터 17일 오후까지 충청권에 500㎜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인명사고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시간당 110㎜ 이상 기록적 폭우가 내린 서산에선 2명이 사망했고, 당진에서도 1명이 물에 잠겨 숨지는 등 충남에서 인명사고가 잇따랐으며, 1800건이 넘는 비 피해가 접수됐다. 세종에서는 폭우로 인해 소정면 광암교 다리가 일부 붕괴 돼 인근 주민 30명이 식당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7일 충청권 4개 시·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충남 지역에만 1883건, 충북 222건, 세종 48건,..

[WHY이슈현장] 꿀벌이 사라진다… 기후위기 속 대전양봉 위태
[WHY이슈현장] 꿀벌이 사라진다… 기후위기 속 대전양봉 위태

우리에게 달콤한 꿀을 선사해주는 꿀벌은 작지만 든든한 농사꾼이기도 하다. 식탁에 자주 오르는 수박, 참외, 딸기 역시 꿀벌들의 노동 덕분에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식량 공급의 약 90%를 담당하는 100대 주요 농산물 중 71종은 꿀벌의 수분 작용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꿀벌응애'라는 외래종 진드기 등장에 따른 꿀벌 집단 폐사가 잦아지면서다. 전국적으로 '산소호흡기'를 들이밀듯 '꿀벌 살리자'라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나 대전 지역 양봉..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효과 100배? 역효과는 외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효과 100배? 역효과는 외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가져올 효과는 과연 세종시 잔류보다 100배 이상 크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 객관적 분석 자료에 근거한 주장일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충청 타운홀 미팅, 전재수 해수부 장관 후보가 14일 청문회 자리에서 연이어 강조한 '이전 논리'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효과 분석' 지표는 없어 지역 갈등과 분열의 씨앗만 더욱 키우고 있다. 사실 이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용역(가칭 해수부의 부산 이전 효과)을 거쳐야 나올 수 있을 만한 예측치로, 실상은 자의적 해석에 가깝다. 해수부의 한 관계자는 "수도권 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 밤사이 내린 폭우에 충남지역 피해 속출 밤사이 내린 폭우에 충남지역 피해 속출

  • 폭우 예보에 출입통제 폭우 예보에 출입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