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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샷~, 나이스샷~ . 상호 응원의 함성은 동호인들 간 끈끈한 동반자로서의 예절이 넘처나는 풍경이다.
천안 신부동에서 친구들과 만남이 있어 시간이 남아 도솔공원을 찾았다.
도솔공원은 주변 대학생들을 위한 문화·여가, 공간제공을 목적으로 2017년에 5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솔광장으로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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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늘어나는 신입 회원들.사진은 신입회원들에 대한 티샷 과 예절 등을 교육하고 있는 모습이다. |
이후 천안시파크골프협회소속 65세전후의 동호인 등 3000여명의 체력단련장이 됐다. 최근은 장애인을 비롯해 초,중,고, 대학생들에 이르기까지 하루에 약400-500명씩 이용하고 있는데, 천안에서는 시민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도솔공원으로 탈바꿈 됐다.
이곳은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하기 편리하다. 특히, 지하주차장 까지 마련돼 있어 주차공간도 넓어 파크골프(park golf)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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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파크골프협회 이효선 회장은 연일 늘어나는 동호인들 반기기에 여념없다. 사진은 신입회원들 입회에 크게 손들어 호응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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