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다문화] 몽골의 식생활

  • 다문화신문
  • 천안

[천안다문화] 몽골의 식생활

  • 승인 2025-06-15 13:37
  • 신문게재 2024-11-24 1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몽골 사람들은 옛날부터 다섯 가지 가축을 기르며 유목 생활을 해왔다. 가축의 고기는 음식으로 사용하고, 젓으로는 유제품을 만들어 먹곤 한다.

유제품은 건강에 매우 좋다. 몽골인들은 여름철에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는데, 이는 전통적으로 몸의 병을 치료해 준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소의 젖은 감기와 당뇨병에 사용되고, 염소의 젖은 위, 창. 신장 염증에 사용된다.

말의 젖은 결핵 치료에 사용되고, 낙타의 젖은 심장병 치료에 사용된다.



이와 같이 유제품은 여러 가지 질병을 치료해 주며,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

몽골인들이 여름철에 제일 많이 먹는 유제품은 뱌슬락, 아이락, 아르즈, 아롤이다.

아롤은 맛이 진하고 시큼하며 지방이 풍부하여 영양이 많다. 몽골에서는 아롤을 끓인 물이나 홍차에 섞어 마시며, 이는 간과 담낭 질환, 고혈압, 두통, 위장 질환에 효과적이다.

아이락은 소젖이나 말젖, 낙타젖을 발효식켜서 만든다.처음에는 시큼하지만 소화를 돕고, 간과 담낭 질환에 좋으며, 옛날에는 폐렴, 결핵, 허리와 무릎 질환에 효과적이다.

아르즈는 다양한 질병의 예방고 치료에 활용해 왔다.(마유주)

이러한 전통적인 방법은 현대 의학에서도 일부 인정받고 있다. 예를 들어, 유제품은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하여 뼈 건강에 중요하며, 유제품이 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몽골인들은 가축의 젖을 소중히 여기며 좋은 모든 것을 우유와 비유한다. 예를 들으면 가족에서 누군가 먼 길을 떠나면 뒤에서 우유를 뿌리며 축복을 한다.
제벤(몽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안전공업 참사 대표 사죄! 참사 원인에 묵묵부답 '왜 불 안끄셨어요'
  2. 안전공업 화재 참사 대표 유족에 공식 사과…막말 논란은 침묵
  3. 대전성모병원, 4월 1일 어깨관절 치료와 재활 건강강좌
  4. 세종시 '엘리트 선수' 라인업 보강… 올해 전력 강화
  5. 대전충남경총 제45회 정기총회… 지역경제 발전 공로 7명 표창
  1. 대전경찰청, 2026 프로야구 개막전 안전사고 대비 나서
  2. [대입+] 3월 학평이 보여준 수능 변수… 선택과목 격차와 사탐런 주목
  3. [재산공개] 충청권 국립대 총장·병원장, 교육감 재산 증가
  4. [대학가 소식] 서해랑길 1640㎞ 걸으며 기록한 사회복지 현장
  5.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헤드라인 뉴스


“1시 58분에 마지막 통화”… 구조 공백 밝혀지나

“1시 58분에 마지막 통화”… 구조 공백 밝혀지나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내려졌던 대전 안전공업 화재 당시 일부 희생자가 그 이후에도 한동안 생존해 있었던 정황이 확인되면서, 경찰이 확보에 나선 119 신고기록과 통화내역이 당시 구조 공백을 밝힐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 대전경찰청은 26일 브리핑에서 당시 상황을 복원하기 위해 피해자별 통화내역과 119 신고기록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이후 현장 안팎에서 오간 통화와 신고 시점을 대조해 피해자들의 생존 시간과 구조 요청 경위, 대피 상황 등을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유가족 측은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희생자..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3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시도의장 4명 중에는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대전 5개 구청장 중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재산현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3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한화 이글스, 28일 대전서 2026 KBO리그 첫 승 노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6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외국인 용병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에르난데스는 우완 스리쿼터 유형으로 최고 156㎞, 평균 150㎞ 이상의 구속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50의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이닝당 출루 허용(WHIP·0.90)과 피안타율(0.167) 등의 세부 지표는 준수하는 평가를 받는다. 키움은 지난 시즌 8승 4패, 평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