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일에는 축제 주무대에서 제103회 공주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권도 시범, 댄스 공연, 모범·효행 어린이 표창, 가족 합창,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끝까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물관 앞에는 무려 19종의 체험 구역이 운영되었다. 사냥 도구 체험, 나무 횃불 만들기, 이빨 장신구 제작, 뗀석기 요리 교실, 구석기 목공소, 발굴 체험 등 아이들이 구석기 시대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했다.
![]() |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줄이 길어서 오래 기다리긴 했지만,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너무 신나서 이틀 연속으로 놀러 왔다",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소마세츠코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