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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 간의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다문화와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의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상호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창을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목면초등학교 30여 명 학생들이 필리핀 출신 강사의 강의로 △상호문화 이해교육은 왜 필요할까? △다르다와 틀리다의 차이 △필리핀 문화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각국의 대표적인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했다. 일본 전통 놀이 캔다마, 다루마오토시, 중국 팔각선, 콩쥬 등 학생들에게는 처음 접하는 놀이가 흥미를 자아냈다.
이날 놀이문화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 해보는 놀이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일본 놀이 캔다마는 처음에는 어렵지만 도전해보니 성공하여 보람을 느끼고 기뻤다"고 말했다.
가족센터 사업 담당자는 "2025년 사업은 10회차로 계획이 됐으며 오는 5월 20일에는 남양초등학교, 23일에는 운곡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상호문화이해교육 및 세계놀이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다양성과 포용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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