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다문화] 온가족보듬사업 ‘청양일가’ 프로그램 실시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는 지난 4월 17일부터 관내 1인 가구 대상으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총 4회기로 계획이 됐으며 중·장년 1인 가구 8명이 참여했다. 특히 직장인을 위해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운영은 △1회기: 반려식물 키우기- 식물의 생육환경과 특성이해, 관리요령 학습. △2회기: 센터피스 꽃꽂이- 절화의 특성과 꽃 이름, 디자인하기 방법교육, △3회기: 프리저브드 유리돔 제작 - 가공화 관리요령과 디자인 활동했다. △4회기: 꽃케익 만들기- 식용 꽃의 조건, 꽃 세척하기 및 생화 장식 실습했다.

참여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들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 중·장년 1인 가구 및 예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2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