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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어버이날은 어린이집, 학교, 직장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사회 전체가 부모님의 사랑을 되새기는 분위기에 젖는다. 카네이션은 사랑과 존경을 상징하는 꽃으로, 이 날 부모님의 가슴에 달아드리는 전통이 있다. 반면 베트남은 유교적 가치가 강하게 남아 있어 평소에도 부모님의 생신, 기일, 설날 등을 통해 효심을 실천한다. 최근에는 한국의 영향을 받아 5월 8일에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가족들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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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은 한국과 베트남 모두에서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전통은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레티하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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