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사태대책상황실에서는 산사태 위기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의 기상 상황과 산사태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산사태 예측정보에 따른 주민대피 등 신속한 대응으로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하게 된다.
아울러 작년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71건, 5.98ha)를 신속히 복구해 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산사태 예방시설인 사방댐 25개소를 본격적인 호우기 전 설치 완료,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산사태가 빈번하고 대형화되며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선제적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지역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