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고창군에 따르면 또한 여름철 폭우의 폭염에 따른 패해 극복을 위해 자체 예산으로 고온 극복 시설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저온성 멀칭필름을 적용한 현장 실증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
전북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복분자 안정생산 다짐을 위한 생산자 단체 화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날 교육에서는 전년 대비 약 10일가량 지연된 개화에 대한 방안과 신초 적심 기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실습이 이루어졌다.
![]() |
전북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복분자 안정생산 다짐을 위한 생산자 단체 화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 자리에는 고창군 농업 관련 실과 장들도 참석해 복분자 산업 발전을 위한 각 부서별 실철 방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 |
최근 고창군에서 열린 복분자 안정생산 다짐 생산자 단체 화합 행사./고창군 제공 |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고사 피해가 심해지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의 현장 경험에서 우러난 재배기술과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복분자 고사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