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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과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대표 박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구리시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중심으로 살기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문화중심 젊은 도시라는 4대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한 혁신정책을 펼쳐 왔다.
이 중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공감과 소통 중심의 탄력적이고 유연한 서비스, 그리고 생태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공간 혁신 등의 내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예로 인공지능(AI) 기반 CCTV 관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발달장애인이나 치매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상황 발생 시 실시간 대응 체계 마련과 갈매수질복원센터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동제어 수질관리 시스템 구축,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도입 등이다.
구리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구조전환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로 인창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스마트 그린시티로 조성 중인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구리 북부권역(사노동 일원) 테크노밸리 단지 개발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상식에서 백경현 시장은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로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중심소통과 공감행정 추진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행정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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