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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주요 내용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확대, 자원절약과 재사용 등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기반을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강유역환경청은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축제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시는 축제정보공유와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시는 올해 다회용기를 대여. 회수. 세척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시스템인 '축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남양주점프벼룩시장, 금곡 고고고 축제, 다산 정약용문화제에서 우선 진행하고, 점차 관내 주요축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1회용품 사용저감대책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1회용품 제로챌린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우수업소 '지구 사랑 가게' 선정, 행사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1회용품 사용줄이기 다짐전자서약서 등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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