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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 경기 흙향기 맨발길'이 정식 명칭인 이 길은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폭 1.4m, 길이 약 250m다. 옥천면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7일 정식 개장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향후 전기 조명 시설 설치 및 허브 식재 등 내부 조경공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해 아름답고 향기 있는 명품 맨발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맨발 걷기' 열풍을 선도하며, '1읍. 면 1맨발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현재 갈산공원, 쉬자파크, 개군레포츠공원, 용문산 중턱 등에서 맨발길이 운영 중이며, 세족장, 비닐하우스, 휴게공간 등 주민 편의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양평=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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