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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이 최근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서 2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SA)을 획득하고 있다./고흥군 제공 |
전국 226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2024년 말까지의 공약 이행자료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전남 고흥군이 최근 민선 8기 전체 100개 공약 중 65%를 이행하며 공약 이행 완료율이 전국 평균(53.05%)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2024년 목표 달성도 분야에서도 전국 평균(92.55%%)보다 높은 99%의 목표 달성률을 보였다.
이처럼 정부합동평가와 공약이행평가에서 연이어 최고성과를 거둔 것은 평소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 적극 행정을 강조해 온 공영민 군수의 리더십과 민선 8기 동안 산업·경제, 복지, 농수산업, 환경, 안전 등 군정의 모든 분야에서 갈고 닦은 행정역량이 제대로 발휘된 결과로 분석된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1400여 공직자들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값진 성과"며 "대외적으로 입증된 고흥군의 행정력과 정책 추진력을 발판 삼아 남은 임기 동안 군민 행복과 고흥의 변화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탄탄하고 수준 높은 행정력을 기반으로 군정과 군민이 서로 소통하며 '고흥 인구 10만 달성'의 비전 실현을 앞당기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고흥군은 전라남도가 지난 12일 발표한 2025년 정부합동평가(2024년 실적)에서도 역대 최초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고흥=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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