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활발한 의정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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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활발한 의정 활동 추진

서산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20일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
가선숙 의원, 교통약자 편의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 주장
안동석 의원, '8봉 명품산'! 서산 팔봉산 등산로 정비 제안
최동묵 시의원, 649번 지방도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필요

  • 승인 2025-05-21 09:29
  • 수정 2025-05-21 11:2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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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개회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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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조동식 서산시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는 모습


서산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

조례 제·개정안 12건, 동의안 3건 등 17개 안건 심의 예정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20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 등 총 17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안건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소관으로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당담관), △서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정과), △서산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로장애인과),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보건정책과),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출연금 동의안(안전총괄과)이 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동석) 소관으로 △서산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이수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농림축수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가로림만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운영비 지자체 분담금 출연 동의안(미래전략담당관),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의무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동의안(자원순환과)이 있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가선숙 의원이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 제안"을, 안동석 의원이 "'3봉 명산'을 넘어 '8봉 명품산'으로! 팔봉산 등산로 정비 제안"을, 최동묵 의원이 "주민 뜻과 부합하지 않는 행정과 의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조동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도 시민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다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처럼,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행복의 출발점"이라며, "뜻깊은 가정의 달 5월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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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서산시의원이 제305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가선숙 서산시의원,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 주장

제305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따로 아닌 함께쓰는 주차공간" 교통약자를 위한 가족배려주차구획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5월 20일(화)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 제안 이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현재 교통약자의 전용주차구획이 임산부, 어르신 등 대상별로 제각각 운영되다 보니, 시민들이 현장에서 혼란과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 1월 개정된「주차장법」을 통해 임산부나 영유아 동반 차량도 전용 주차구획 설치가 가능해 졌지만, 구획 기준이 더욱 다양해지면서 오히려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가 의원은 임산부,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다양한 교통약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미 서울, 부산 등 여러 지자체는 기존의 '여성우선주차구획'을 '가족배려주차구획'으로 전환하며 교통약자 모두를 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서산시도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서산시가 조성 중인 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동문2동 공영주차타워 등 대형 주차장에 '가족배려주차구획'을 도입하여 교통약자들이 혼선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가 의원은 "배려는 사회를 따뜻하게 성장시키는 힘"이라며, "서산시가 '가족배려주차구획'을 조속히 도입해 교통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선진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가선숙 의원은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이북도민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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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석 서산시의원이 제305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안동석 서산시의원, '3봉 명산'을 넘어 '8봉 명품산'으로! 팔봉산 등산로 정비 제안

제305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팔봉산, 전 구간 정비로 서산 대표 관광 명산으로 가꿔야"



서산시의회 안동석 의원은 5월 20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3봉 명산'을 넘어 '8봉 명품산'으로 팔봉산 등산로 정비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 의원은 "팔봉산은 서산 9경 중 제5경으로, 병풍처럼 이어진 여덟 개의 암봉과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명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3봉까지만 정비가 이루어져 시민과 등산객들이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4봉부터 8봉까지는 울창한 숲과 험준한 바위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정표와 안전시설이 부족해 등산객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며, "팔봉산이 지닌 매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나머지 구간에 대한 정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팔봉산 초입 사유지의 적재물 방치 문제도 언급하며 "팔봉산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들머리 구간이 훼손된 채 방치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며 "사유지 소유주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당 구간 또한 쾌적하게 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향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이 조성되어 팔봉산과 연계되면, 팔봉산은 명실상부한 서산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며 "팔봉산이 3봉 명산에 머무르지 않고 8봉 명품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산시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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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묵 서산시의원이 제305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주민 뜻 외면한 행정·의정, 이제는 바로잡아야

최동묵 서산시의원, 649번 지방도 문제 제기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인지·부석·팔봉)은 5월 20일 열린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서산시와 시의회의 주민 의사와 동떨어진 행정 및 의정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649번 지방도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우리 사회는 지금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라 국민의 뜻을 받드는 지도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산시 행정과 의회의 최근 행보는 과연 주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특히" 649번 지방도 문제와 관련, 도로 노면이 심각하게 파손되어 오토바이 사고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산시는 도나 중앙정부에 정식 문제 제기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본 의원이 직접 상급 기관에 공문을 발송하고자 했지만, 서산시는 '도 예산을 보고 판단하자'며 소극적 태도를 보여왔다"며 "결과적으로 충청남도 예산에는 임시적인 포장 보수만 반영됐고, 주민들이 요구한 근본적인 조치는 외면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649번 도로 관련 건의문을 제출하려 했지만, 의회 내부의 협조는커녕 방해에 가까운 대응이 있었다"며 "공문 발송을 위한 의장 결재가 이뤄지지 않았고, SNS에 이 사실을 알리자 의회사무국이 글 삭제를 요구하는 등 의원의 소통 채널마저 막으려 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행정이 시민의 뜻을 거스르고, 의회가 이를 견제하기는커녕 동조하는 상황이라면 그 피해는 결국 시민의 몫"이라며 "지금이라도 서산시와 시의회는 주민의 뜻에 따라 649번 지방도의 안전 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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