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발전을 위한 각 기관단체 활발한 활동 추진

서산시, 제25회 서산국화축제 준비... 축제장 조성 구슬땀
서산소방서, '도민공감 안전충남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홍성교도소서산지소교정협의회 짜장나눔 및 참관 행사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대 최다 메달 획득 쾌거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가 제25회 서산국화축제를 준비하는 모습

서산국화축제 볼거리를 위해 다져진 축제장 모습

서산시, 제25회 서산국화축제 준비... 축제장 조성 구슬땀



충남 서산시는 올해 11월 개최될 예정인 제25회 서산국화축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북면 주민들로 구성된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는 농번기에도 축제장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국화 모종 분갈이 작업이 완료됐으며, 축제장 볼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땅 다지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5월 말까지 화단국 삽목 작업이 진행되며, 삽목된 화단국은 6월 중 화분에 정식돼 가을까지 관리된다.

7월부터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현애작·목부작·분재작·입국 등의 작품 국화가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등 고북면 15개 사회단체가 참여해 축제 준비에 힘쓰고 있다.

이남직 서산국화축제준비위원장은 "우리 고북면에 있어서 국화축제는 우리의 자랑과도 같다."라며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그 명맥을 다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앞으로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챙겨보고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유공시민 표창패 수여식 사진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유공시민 표창패 수여



충남 서산시가 지난 20일 제48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 3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지적측량 수행자 최권용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 김양규 회원, 공시지가 담당 박종연 감정평가사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지적측량,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설계 상담, 공시지가 검증 등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도약하는 서산시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시가 무료 전기 안전점검을 통해 전기설비를 보수하는 모습

서산시, 안전취약계층 대상... 무료 전기 안전점검 시행

올해 상반기 총 32세대 대상, 전기설비 무료 교체 및 보수 지원



충남 서산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안전취약계층 32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점검은 30일까지 진행되며, 전기화재로 인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 세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 ▲다문화가족 ▲청소년 가장 세대 등이다.

시는 대상 세대를 직접 방문해 누전차단기와 콘센트, 전선, 전등 등 주요 전기설비 점검을 지원한다.

또한, 점검 결과 전기설비의 노후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경우 해당 설비를 무료로 교체하거나 보수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전기 안전점검은 2017년부터 시행됐으며, 이번 점검을 포함해 총 625세대가 점검을 받았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매년 이어지는 이 사업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다가오는 가운데, 전기로 인한 화재 예방에 시민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산 서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환경 교육' 사진

서산시, 관내 아동 대상 '찾아가는 환경 교육' 추진



충남 서산시가 관내 아동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습관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산YMCA와 협력, 총 1천1백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10월 17일까지 관내 유치원 7개소와 초등학교 8개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아동들이 환경문제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환경 교육 전문 강사 3명이 직접 학교와 유치원을 방문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유청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을 보호나는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산시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행사 시 다회용컵 대여, 시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탄소제로 실천가게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서산시보건소 전경

서산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노출 전 예방요법 지원



충남 서산시는 에이즈 감염 예방을 위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선별검사와 노출 전 예방요법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은 규칙적인 약물 복용을 통해 바이러스 노출 전 감염 위험을 90% 이상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시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선별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유흥업 종사자 등 감염 취약군에 속한 경우 해당 요법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 필수 검사 비용과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약제비를 지원받는다.

선별검사 및 처방은 전국 115개 지정병원에서 전문의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지정병원은 아이샵(iSHA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을 처방하는 서산시 관내 병원으로 해미성모내과가 지정돼 있다.

해당 요법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지정병원에서 선별검사와 약제 처방을 받은 후 서산시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충분히 발병을 방지할 수 있는 감염병"이라며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사회 내 에이즈 발생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익명검사, 성매개 감염병 무료 검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산소방서, '도민공감 안전충남 릴레이 챌린지'캠페인 전개 모습

서산소방서, '도민공감 안전충남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전개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7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민공감 안전충남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문호) 대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다.

등산 및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취지다.

참여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고, 올바른 산행 습관과 화기 취급 주의사항 등을 홍보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한웅교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건조한 날씨 속에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산해미청소년문화의집 전경

서산해미청소년문화의집, 여가부 공모사업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청소년이 기획한 서산9경 건강체조로 체력 UP



서산해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 '청소년 건(강하게)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청소년 서산 9경 건강체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대학생 서포터즈 '다원'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서산의 아름다운 9경을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건강체조를 영상으로 제작 및 보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서산 1경부터 9경까지의 다채로운 풍경을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재구성하여 건강 체조 동작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다원'회장 신○원(한서대, 3학년) 청소년은"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보건 계열 재학생으로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건강체조를 보급하게 되어 제작하는 모든 과정이 의미 있었고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영상으로 제작된 청소년 서산9경 건강체조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산시 음암면 '이웃사촌 희망 한 끼' 지원사업 추진 활동 사진

서산시 음암면, 마을과 함께 행복한 우리 동네 '이웃사촌 희망 한 끼' 지원사업 추진



서산시 음암면(면장 송진식)은 지난 20일 '마을과 함께 행복한 우리동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은둔형 외톨이 등 공적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을 마을이 직접 돌보며 지원하는 경로당 푸드뱅크 '이웃사촌 희망 한 끼' 지원사업을 활발히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웃사촌 희망 한 끼' 지원사업은 마을별로 취약계층 등 대상자를 선정하여 경로당에서 마련한 도시락을 경로당 회원 및 마을 주민들이 직접 주 1회 이상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현재 음암면 10개 마을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 대상자가 없는 마을에서는 월 1회 5개 이상의 도시락을 준비해 음암면에 지원하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향후 농번기 등으로 경로당 미운영 기간에는 음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을 활용해 간편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도시락을 전달해 준 것도 감사하지만, 오랫동안 외출을 하지 못해 외로웠는데 오랜만에 이웃들의 얼굴을 보니 정말 반가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이웃사촌 희망 한 끼 사업을 통해 이웃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교도소서산지소 교정협의회, 수용자 짜장나눔 행사 및 참관 행사 단체 사진

홍성교도소서산지소 교정협의회, 수용자 짜장나눔 행사 및 참관 실시



홍성교도소서산지소(소장 최장문)는 20일 서산지소 교정협의회(회장 이태무)와 함께 수용자 짜장나눔 행사 및 참관을 진행했다.

이번 짜장나눔 행사는 수용자들의 수용생활을 격려하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위해 서산지소 교정협의회 이태무 회장 등 7명의 교정위원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졌으며 짜장나눔 행사 이후 교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정위원을 대상으로 참관을 실시했다.

최장문 홍성교도소서산지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교정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관심과 노력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태무 교정협의회 회장은 "이번 짜장나눔 행사 및 참관 행사를 통해 교정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수형자의 교정교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 모습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학배)는 지난 15일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수룡저수지에서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

올해 비상대처훈련은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하여 수리 시설물의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전파, 초기대응, 주민대피, 수습복구 등의 상황을 가정하여 단계별 대응요령과 역할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지자체, 유관기관의 협조가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상황별 모의훈련을 통해 지사 위기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학배 지사장은 훈련을 마무리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공사와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서산의료원이 충남 유인도서 원격관리모형 개발사업 건강검진을 본격 시작했다.

서산의료원, 충남 유인도서 원격관리모형 개발사업 건강검진 본격 시작

5월 13일부터 우도, 가의도, 난지도, 효자도 등 4개 섬 대상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5월 13일부터 도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충남 유인도서 원격관리모형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섬 주민 맞춤형 건강검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충남 유인도서 원격관리모형 개발사업'은 2024년 충청남도로부터'충남도정을 빛낸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과 공공의료의 실질적 구현을 위한 선도적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지난해까지는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섬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진료를 실시해왔고, 올해부터는 건강검진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충남병원선과의 연계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우도를 시작으로 가의도, 난지도, 효자도 등 4개 유인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폐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 및 관리가 핵심이다.

검진 항목에는 기초 건강검사와 함께 혈액검사, 칼슘 스코어CT, 심전도 및 폐기능검사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상 소견이 발견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서산의료원 전문의 및 협력 의료진의 건강 상담과 진료 연계가 이뤄진다. 검진 결과는 충남병원선과 공유를 통해 유인도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활용 될 예정이다.

맞춤 건강검진을 받은 있는 이영구 우도 이장은"섬에 살다 보니 병원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서산의료원이 건강을 챙겨주니 정말 든든하다"며"꼭 필요한 검사도 해주고 서울대 교수님이 결과까지 봐줘서 큰 병원에 안가도 될 것 같아 안심 된다"고 말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이번 건강검진을 계기로 유인도서 주민들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돌볼 수 있도록 서산의료원과 충남병원선이 2025년 충남형 건강관리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살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심뇌혈관센터 개소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10인 체제 구축 ▲건강증진센터 리모델링 등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으며, 현재 신관 증축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서산의료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산소방서, '구조현장 베테랑 양성' 인명구조사 실기 훈련 모습

서산소방서, '구조현장 베테랑 양성' 인명구조사 실기 훈련 구슬땀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인명구조사 양성을 위한 실전 대비 훈련을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산소방서 훈련탑 및 경기도 오산 테마 잠수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6월 16일 예정된 제2급 인명구조사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실기평가를 대비해 실전과 같은 환경 속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실기 응시자는 소방사 손인천, 박진식, 김교현, 최준환 등 총 4명이다.

훈련은 ▲수중 인명구조 ▲수상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수직구조 ▲맨홀 인명구조 ▲수평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기초체력 및 수영능력 평가 등 실제 시험 과목 전반에 걸쳐 진행되었다.

응시자들은 자격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각 과목에 대한 숙련도 향상에 매진하고 있으며, 서산소방서는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구조대원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역대 최다 메달 획득 쾌거

역대 최고 성과, 총 12개 메달 획득



서산지역 장애학생들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하며 지역 장애학생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2025년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926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서산시에서는 성연중학교, 해미중학교, 서산성봉학교 소속 학생들이 참가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서산 지역 학생들의 체육 역량이 전국 무대에서 당당히 입증된 자리였다. 학생들은 학기 중에도 꾸준한 훈련을 이어오며 경기력 향상에 매진하였고, 각 학교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성과로 이어졌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각 시·도 교육청과 장애인체육회는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 참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 지역은 향후에도 전국 규모의 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망 종목에 대한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운영 위한 시범학교 역량강화 연수 개최 사진

"내 손에 해봄App, 학교와 지역을 하나로 잇다"

서산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운영 위한 시범학교 역량강화 연수 개최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내 손에 해봄App 시범학교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서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 과제인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과 교육행정 혁신을 목표로 마련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사가 아이 곁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진정한 교육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서산의 '내 손에 해봄App'은 단순한 디지털 시스템을 넘어 교육과 돌봄, 지역이 하나로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서산이 만들어갈 늘봄의 새로운 교육 플랫폼이 전국에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는 늘봄지원실장, 늘봄실무사, 앱개발팀, 시범학교 담당자 등 총 55명이 참여하여,▲'내 손에 해봄App' 주요 기능 심화 연수 ▲늘봄거점센터 구축 T/F 협의▲시범학교 운영 사례 공유 및 운영방안 논의 등 실제 운영을 위한 준비 역량을 집중 강화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교 17개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앱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8월부터는 서산 전 지역 초등학교 및 지역기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사회복지관 등도 앱 기반 연계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학부모와 교직원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늘봄 프로그램 확인 ▲신청 ▲현황 파악 ▲행정 처리까지 할 수 있는 서산형 디지털 늘봄 통합시스템을 구현하게 된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이와 연계해 '늘봄거점센터 늘봄부춘' 건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년 3월 개관 예정인 '늘봄부춘'은 365일 연중무휴 운영, 고품격 늘봄 프로그램 상시 제공, 학생 누구나 신청하면 참여 가능한 개방형 구조로 설계되고 있으며, 서산형 미래교육의 대표 공간이자 디지털-돌봄-문화가 융합된 지역 교육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늘봄 통합 플랫폼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서일중학교 어울림 체육한마당 행사 사진

서일중학교 어울림 체육한마당 행사 사진

땀방울 속에 피어난 하나됨의 미학, 서일중학교 어울림 체육한마당 성료!



5월의 하늘 아래, 서일중학교(교장 이수종) 운동장이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함성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졌다. 지난 15일 서일중학교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어울림 체육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체육한마당은 승패를 넘어 학교 공동체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가운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들이 만들어졌다.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이름처럼, 이번 행사는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특히 아침 일찍부터 서일중학교 교정에서는 훈훈한 스승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생님들의 가슴에 감사의 꽃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사랑을 표현했다. 선생님들은 환한 미소로 학생들의 마음에 화답하며 체육한마당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진행된 체육한마당에서는 '빅발리볼'. '풋살', '피구'와 같은 단체 구기 종목부터 개인의 기량을 뽐내는 '림보', '미션 달리기', 그리고 협동심이 빛난 '8자 줄넘기'까지 다채로운 종목이 펼쳐졌다. 각 경기에서 참가자들은 열정적으로 임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체육한마당의 백미는 '학생, 보호자, 교사 함께 달리기'였다. 학교의 세 주체가 한 팀이 되어 운동장을 달리는 모습은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함께 뛰고 응원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가운데, 서일중학교 공동체가 진정한 '어울림'을 실현하는 감동적인 순간들이 연출되었다.

이수종 교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께 감사를 전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열고, 이어 체육한마당을 통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 하나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오늘의 소중한 경험이 서일중학교 공동체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일중학교, 활기찬 현장체험학습 활동 단체 사진

서일중학교, 활기찬 현장체험학습으로 꿈과 끼 키워



서일중학교(교장 이수종)는 지난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1, 2학년 학생들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여 다양한 놀이기구와 공연을 즐기며 친구들과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3학년 학생들은 에버랜드로 떠나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혔다.

이수종 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넓은 세상에서 보고 느끼며 꿈과 끼를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하여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학습의 장을 제공하며,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서일중학교 풋살팀이 학교스포츠클럽리그에서 투혼 발휘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일중학교 풋살팀, 투혼 발휘하며 준우승 쾌거



서일중학교(교장 이수종) 풋살팀은 지난 17일에 열린 학교스포츠클럽리그 경기에서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예선부터 뛰어난 조직력과 투지를 보여주며 승승장구한 서일중 풋살팀은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결승전에서는 아쉽게 패하며 우승 문턱에서 멈췄지만,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서일중 풋살팀은 학교의 명예를 높였으며, 학생들이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건강한 경쟁을 경험하는 중요한 기회를 가졌다.

이수종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일중 풋살팀의 뜨거운 도전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